매일미사 84

매일미사 2025.04.14 (자)성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04월 14일(자)성주간 월요일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입당송시편 35(34),1-2; 140(139),8 참조주님, 저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저와 싸우는 자와 싸워 주소서. 둥근 방패 긴 방패 잡으시고 일어나 저를 도와주소서. 주님, 제 구원의 힘이시여.   본기도전능하신 하느님,저희가 나약하여 힘겨워하는 모습을 굽어보시고외아드님의 수난으로 다시 생기를 얻게 하소서.성자께서는 성부와 …….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42,1-7 1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이, 내가 선택한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는 민족들에게 공정을 펴리라. 2 그는 외치지도 ..

매일미사 00:00:33

매일미사 2025.04.13 (홍)주님 수난 성지 주일

매일미사 2025년 04월 13일(홍)주님 수난 성지 주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오늘 전례성주간의 첫째 날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교회는 오늘 성지(聖枝) 축복과 행렬을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는 한편, ‘주님의 수난기’를 통하여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한다. 성지를 들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하는 것은 4세기 무렵부터 거행되어 10세기 이후에 널리 전파되었다. 오늘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수난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다가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주님을..

매일미사 2025.04.13

매일미사 2025.04.12 (자)사순 제5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5년 04월 12일(자)사순 제5주간 토요일 예수님께서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리라.   입당송시편 22(21),20.7 참조주님, 멀리 떠나 계시지 마소서.저를 도우소서.저는 인간도 아닌 구더기, 사람들의 우셋거리,백성의 조롱거리가 되었나이다.   본기도하느님,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난 모든 이가뽑힌 겨레, 임금의 사제단이 되게 하셨으니저희가 하느님께서 명하신 것을 바라고 이루어영원한 생명으로 부름받은 백성이같은 마음으로 믿고 서로 사랑을 실천하여 하나 되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37,21ㄴ-28 21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나 이제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나가 사는 민족들 사이에서 그들을 데려오고,그들을 사방에서 모아..

매일미사 2025.04.12

매일미사 2025.04.11 (자)사순 제5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5년 04월 11월(자)사순 제5주간 금요일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입당송시편 31(30),10.16.18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제가 짓눌리나이다.원수와 박해자들 손에서 구원하소서.주님, 제가 당신을 불렀으니,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본기도주님,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나약한 탓에 저지른 죄의 사슬에서 저희를 인자로이 풀어 주소서.성부와 성령과 …….  하느님,이 사순 시기에 교회가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본받아그리스도의 수난을 경건히 되새기게 하시니동정녀의 전구를 들으시어저희가 외아드님이 가신 길을 충실히 따라마침내 구원의 은총을 가득히 받게 하소서.성자께서는 성부와 …….   제1독서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20,10-13 1..

매일미사 2025.04.11

매일미사 2025.04.10 (자)사순 제5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5년 04월 10일(자)사순 제5주간 목요일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즐거워하였다.   입당송히브 9,15 참조새 계약의 중개자이신 그리스도 돌아가시어,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약속된 영원한 유산을 받도록 빌어 주시네.   본기도주님,주님의 자비를 바라는 저희를 자애로이 보호하시어더러운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한결같이 거룩하게 살아 영원한 상속을 받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17,3-9 4 “나를 보아라. 너와 맺는 내 계약은 이것이다.너는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5 너는 더 이상 아브람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너의 이름은 아브라함이다.내가 너를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6 나는 네가 매우 많은 자..

매일미사 2025.04.10

매일미사 2025.04.09 (자)사순 제5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5년 04월 09일(자)사순 제5주간 수요일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정녕 자유롭게 될 것이다.   입당송시편 18(17),49 참조주님, 당신은 성난 민족들에게서 저를 구하시고, 제게 맞서 일어선 자들에게서 들어 높이셨으며, 포악한 자들에게서 구출하셨나이다.   본기도자비로우신 하느님,참회의 생활로 거룩해진 자녀들의 마음을 비추시고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저희가 하느님을 섬기려는 열망으로 가득 차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3,14-20.91-92.95 그 무렵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이14 물었다.“사드락, 메삭, 아벳 느고! 너희가 나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고또 내가 세운 금 상에 절하지도 않는다니, 그것이 사실이냐? 15..

매일미사 2025.04.09

매일미사 2025.04.08 (자)사순 제5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5년 04월 08일(자)사순 제5주간 화요일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것이다.  입당송시편 27(26),14주님께 바라라. 힘내어 마음을 굳게 가져라. 주님께 바라라.  본기도주님,저희가 한결같이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시며이 시대에 주님을 섬기는 백성이 많아지고그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민수기의 말씀입니다.21,4-9그 무렵 이스라엘은  4 에돔 땅을 돌아서 가려고,호르 산을 떠나 갈대 바다로 가는 길에 들어섰다.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5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이 보잘것없는 ..

매일미사 2025.04.08

매일미사 2025.04.07 (자)사순 제5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04월 07일(자)사순 제5주간 월요일 나는 세상의 빛이다.   입당송시편 56(55),2 참조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저를 짓밟는 사람들이 온종일 몰아치며 억누르나이다.   본기도하느님,헤아릴 수 없는 은총으로 온갖 복을 내려 주시니저희가 옛 생활을 버리고 새 생활을 시작하여하늘 나라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13,1-9.15-17.19-30.33-62 그 무렵1 바빌론에 요야킴이라고 하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2 그는 수산나라고 하는 힐키야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수산나는 매우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주님을 경외하는 여인이었다. 3 수산나의 부모는 의로운 이들로서 그 딸을 모세의 율법에 따라 교육시켰다. 4..

매일미사 2025.04.07

매일미사 2025.04.06 (자)사순 제5주일

매일미사 2025년 04월 06일(자)사순 제5주일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오늘 전례 오늘은 사순 제5주일입니다. 좋으신 주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려 외아드님을 보내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앞에 서 있는 우리를 가련히 보시고 우리 죄를 용서하시어, 우리 마음 안에서 감사와 기쁨의 노래가 흘러넘치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입당송시편 43(42),1-2 참조하느님, 제 권리를 찾아 주소서.불충한 백성에게 맞서 제 소송을 이끌어 주소서.거짓되고 불의한 자에게서 저를 구해 주소서.당신은 저의 하느님, 저의 힘이시옵니다.   본기도주 하느님,성자께서는 죽기까지 세상을 사랑하셨으니주님의 도우심으로 저희도 그 사랑 안에서 기쁘..

매일미사 2025.04.06

매일미사 2025.04.05 (자)사순 제4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5년 04월 05일(자)사순 제4주간 토요일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입당송시편 18(17),5-7 참조죽음의 오랏줄이 나를 두르고,저승의 올가미가 나를 휘감았네.곤경 중에 나 주님을 불렀더니,당신 성전에서 내 목소리 들으셨네.   본기도주님,주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오니자비를 베푸시어 저희 마음을 이끌어 주소서.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11,18-20 18 주님께서 저에게 알려 주시어 제가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당신께서 저에게 그들의 악행을 보여 주셨습니다. 19 그런데도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양 같았습니다.저는 그들이 저를 없애려고 음모를 꾸미는 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저 나무를 열매째..

매일미사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