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첫째는 감기에 걸렸다하면 고열.
또 고열이 난다하면 며칠씩 가고, 꼭!! 중이염으로 가더라고요.
게다가 열이나기 시작하면 꼭!! 금요일 밤, 토요일..
이제는 맘을 조금 내려놓았지만 그래도 고열은 안 났으면 좋겠어요.

아기의 고열(고체온)은 부모에게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지만,
대부분은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처럼 자연 회복되는 질환의 일부일 수 있어요.
하지만 체온이 38도 이상일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39도 이상이 되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아기 고열을 완화하고 열을 내리는 방법을 자세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 목차 🎯
- 감기나 독감
→ 바이러스 감염으로 열이 남. 흔한 원인! - 중이염
→ 귀 안에 염증이 생겨 고열이 동반됨. - 폐렴, 기관지염
→ 호흡기 감염으로 열 + 기침, 호흡곤란 증상. - 소화기 바이러스 (장염)
→ 설사, 구토와 함께 열이 나기도 해요. - 예방접종 후 반응
→ 접종 다음 날 잠깐 열이 나는 건 정상적인 면역 반응. - 요로감염, 뇌수막염 (드물지만 중요)
→ 고열 + 처짐, 기운 없음, 계속 우는 경우엔 꼭 병원!
✅ 체온 확인부터 정확하게!
- 귀, 이마, 항문 체온계로 정확한 체온 측정
- 하루에 2~3회 이상 측정해 경과 확인
- 38도 이상이면 열 관리 시작, 39도 이상이면 해열제 고려
💊 1. 해열제 사용 (필요시)
- 의사의 처방 또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사용 가능
- 해열제는 체중에 맞춰 정확한 용량을 주는 것이 중요
- 4시간~6시간 간격 유지 (의사 지시에 따라 조절)
- 해열제를 먹고도 열이 잘 떨어지지 않으면 병원에 문의
🛁 2.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기 or 온몸 닦기
- 32~35도 정도의 물로 수건을 적셔 팔, 다리, 배 등을 부드럽게 닦기
- 찬물은 금지! → 혈관이 수축해 열 배출이 어려워짐
- 미지근한 물로 짧게 목욕도 가능 (아기 컨디션에 따라)
🧊 3.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에 쿨패치 사용
- 체온이 잘 빠지는 부위에 냉찜질 or 쿨패치 부착
- 얼음찜질은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
- 너무 오래 붙이지 말고 10~15분씩 사용
👕 4. 얇은 옷 입히고 통풍 잘 되게 하기
- 땀을 식히려 두꺼운 옷을 입히면 오히려 체온이 상승
- 통기성 좋은 면 옷을 입히고, 이불 덮지 않기
- 방 온도는 20~22도, 습도는 50~60% 유지
🍼 5. 수분 보충 중요!
- 열이 나면 탈수 위험 있으므로 자주 수분 보충
- 분유, 모유, 보리차, 물 등을 조금씩 자주 주기
- 전해질 보충 음료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
😴 6. 충분한 휴식과 안정적인 환경 제공
- 활동은 줄이고 편안한 분위기 조성
- 소음 줄이고, 조명을 부드럽게
- 부모의 정서적 안정감도 매우 중요 (부드럽게 안아주기, 토닥이기)
- 생후 3개월 미만 아기의 발열
- 해열제 사용 후에도 계속 39도 이상 유지
- 경련, 기운 없음, 잘 안 먹거나 처짐
- 피부 발진, 숨 가쁨, 귀 아픔, 구토/설사 동반
바로 통풍매트. 저는 카시트나 유모차에 사용하는 통풍시트를 폴레드제품을 사용했어요.
같은 회사에서 발란스토퍼라고 통풍매트도 있는데 땀 많은 딸을 위해 샀다가
열이 났을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밤에 열 나는데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한쪽 면만 닦아주게되고, 이불 닿는 면은 뜨겁고, 열패치는 떨어지고
해열조끼를 거부하거나 해열조끼를 다시 갈아줘야할 때!
통풍매트에서 계속 바람이 나오니까 열이 내리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Tip : 통풍매트없으면 카시트나 유모차용 통풍시트를 사용해도 돼요.
아기가 열이 있어도 편하게 자고 있고, 고열이 아니라면 깨우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지만 고열이거나 이전에 열성경련 병력이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깨워서 약을 먹이세요.
✅ 아기를 깨워 약을 먹여야 하는 경우
- 🌡 체온이 39도 이상으로 고열일 때
- 😰 숨이 차거나, 몸이 축 늘어져 있는 등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을 때
- 💊 해열제를 6~8시간 전에 먹고 효과가 떨어진 상태일 때
- 🧒 이전에 열성경련을 한 적이 있는 아기
이런 경우에는 깨워서라도 해열제를 먹이고 체온을 조절해주는 게 좋아요.
❌ 깨우지 않아도 되는 경우
- 🌡 열이 38~38.5도 사이고
- 😴 아기가 편안하게 자고 있고, 땀도 나면서 해열 중이라면
- 💊 최근에 해열제를 먹인 상태라면
👉 이럴 땐 굳이 깨우지 않아도 되고, 아기가 자는 동안 체온이 서서히 내려갈 수도 있어요.
💡 부모가 할 수 있는 체크 포인트
- 체온은 1~2시간 간격으로 조용히 확인
- 이불을 너무 덮지 말고, 가볍게 땀이 날 수 있도록 조절
- 수분 보충이 중요하니, 깼을 때는 물이나 모유/분유 조금씩 자주 먹이기
아기 체온별 대처법, 고열시 피해야 할 민간요법, 도움 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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