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학

태내기 - 임신 주 차별 태내발달(태아발달)

P티에스 2024. 9. 22. 00:16

임신은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한 때부터를 말하며 수정란은 임신 8주까지는 배아, 8주 이후부터는 태아라고 불린다. 기관의 형성은 임신 초기(~14주)에 대부분이 형성된다.

 

4주 차 배아

배반포 내의 여러 세포는 역할이 서로 달라지기 시작한다. 태반이 발달하고 배아에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세 개의 층이 형성된다. 첫 번째 층은 아기의 소화기계와 호흡기계를, 두 번째 층은 심장, 근육, 신장, 생식기와 뼈를, 세 번째 층은 아기의 신경계, 머리카락, 피부와 눈을 만들게 된다.

 

5주 차 배아

아기에게는 이제 두 개의 방이 서로 꼬여 있는 튜브처럼 생긴 심장이 있다. 심장은 임신 36일째 혹은 그쯤부터 뛰기 시작한다. 비록 박동 소리를 듣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말이다. 신경관이 닫히면서 아기의 척수가 형성된다. 외형적으로 차근차근 발달하고 있는 아기는 올챙이처럼 생겼으며 한쪽 끝의 툭 튀어나온 부분은 머리로, 꼬리 부분은 몸통으로 발달하게 된다. 금세 꼼지락거리고 움직일 팔다리의 최초 징후는 몸 측면에 조그맣게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다. 아기 몸 전체를 덮을 얇은 피부도 자라고 있다.

5주 반이 된 태아는 코, 입, 입천장이 별개의 구조로 분화되기 시작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출생결함인 구개파열 기형은 이러한 구조가 발달하고 있는 때인 태내기 5주 반에서 8주 사이에 종종 시작한다.

 

6주차 배아

빠르게 성장하지만 특히나 뇌가 빠르게 성장한다. 그래서 몸의 나머지 부분에 비해 훨씬 커진다. 뇌와 머리가 계속 발달하면서 눈과 귀도 발달한다. 아기의 눈이 또렷해지고 빠르게 변화한다. 이때 우리가 확인할 수는 없지만 눈동자 색은 정자와 난자가 수정할 당시의 염색체로 이미 정해져 있다. 팔다리의 싹에 연골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연골은 나중에 튼튼한 뼈로 발달하게 된다. 또한 아기의 신장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내부에서는 아기의 장기가 하나 둘 만들어지고 작은 소화기계가 입과 연결되기 시작한다. 

 

7주 차 배아

아기는 갈수록 실제 아기처럼 보인다. 팔다리는 계속 성장하고 손발이 될 작은 주걱처럼 생긴 부분이 모양을 서서히 갖춘다. 아기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아직 볼 수 없다. 입 안쪽에는 이가 될 작은 몽우리가 잇몸 아래에서 발달하고, 폐와 연결되는 기도가 목에 만들어지고 있다. 폐가 발달하고 있지만 태어날 때까지는 아기는 폐로 숨을 쉬지 않는다. 태어나기 전까지는 아기 옆에서 나란히 형성되고 있는 태반이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게 된다. 눈꺼풀 형성과 함께 얼굴 모양이 빠르게 발달하여 거의 완성되고 홍채를 포함해 눈의 복잡한 구조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8주차 배아, 태아

아기의 생식기관이 이 주에 생식기 싹으로 발달하여 12주 정도에 고환이나 난소가 될 준비를 한다. 초음파로는 성별을 알아보기엔 아직 너무 이르다. 성별을 확인하는 초음파는 16주가 되어서야 이용할 수 있다. 아기는 자궁 내 액체로 채워진 양막낭 속에서 움직이며 계속해서 성장하게 된다. 두 개의 공간으로만 이루어져 있던 심장은 이제, 몸 전체에 혈액을 보내는 네 개의 방(좌심실, 좌심방, 우심실, 우심방)으로 이루어진 성인의 심장과 완전히 똑같이 발달한다. 팔다리뼈는 단단해지기 시작하고 몸통은 점점 똑바로 펴질 것이다.

 

9주 차 태아

이 주에 횡격막이 생기면서 아기가 목소리를 낼 준비를 한다. 태아를 태반에 연결하는 탯줄을 볼 수 있다. 태아는 자발적인 운동을 하지만 운동이 너무 작고 아기가 양수에 떠 있기 때문에 엄마는 태동을 느낄 수 없다. 신장, 간, 뇌, 심장, 폐가 모두 계속해서 발달하고 있다. 이제 머리는 몸 크기와 거의 같으며 올챙이처럼 보이게 했던 작은 꼬리는 사라지기 시작한다. 손가락과 발가락에 있던 물갈퀴처럼 생긴 부분이 사라지면서 알맞게 갈라지기 시작한다. 머리 옆면에 있던 눈은 최종적으로 위치할 앞면으로 이동한다. 뼈는 계속해서 발달하고 이제 관절도 보이기 시작한다. 

 

10주 차 태아

심장 박동수는 분당 평균 180회이다. 이는 엄마의 심장보다 두 세 배 빠른 속도로 뛰는 것이다. 이제 주요 기관들이 완전히 형성되고 외부의 영향을 덜 받게 되면서 선천성 결손이 생길 위험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아기는 자궁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지만 여전히 엄마는 태동을 느낄 수 없다. 앞으로 3주간 성장 급등기를 거치며 신장이 두배로 커질 것이다. 자궁과 아기 사이에 영양을 교환하기 위해 복잡한 체계를 형성하는 혈액순환이 발달한다. 이제 아기는 목이 또렷해지고 등이 곧아지며 피부가 도톰해져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사람처럼 보인다. 

 

 

11주 차 태아

근육 조직과 신경계가 서로 반응하게 되어 아기는 이제 구부리고 펴며 발차기까지 할 수 있으며 표정을 지을 수도 있다. 이러한 행동은 특정한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와 같은 행동이 나타난다.  심장을 분명히 볼 수 있다. 또 발달하고 있는 척추와 갈비뼈도 볼 수 있고 뇌의 주요 부분도 볼 수 있다. 간과 비장에서는 지금부터 혈구를 만들고 췌장은 소화 효소를 생성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간은 약 45g으로 전체 몸무게의 10%를 차지한다. 성별은 더욱 뚜렷하게 구분되고, 신장에서는 양수를 먹어 소화한 것을 소변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출생 전까지 아기는 폐로 숨을 쉬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모든 산소를 태반을 통해 공급받는다.

 

12주 차 태아

아기의 손가락 끝에서 조그마한 손톱이 형성되고 있다.

위, 간, 췌장, 소장 등 모든 소화기계 기관은 최종 완성 형태로 발달하는 단계에 있다. 아기가 양수를 삼키는 것은 소화계와 호흡계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 소변은 양수로 배출되지만 해롭지는 않다. 

 

13주 차 태아

이제 눈살을 찌푸리며 찡그린 표정을 지을 수 있고, 신체 반사가 갈수록 강해지고 자주 발생한다. 아기는 이제 몸에 있는 자그마한 모든 관절을 꼬고 돌려가며 자궁을 계속 돌아다닌다. 팔은 몸과 어느 정도 균형이 맞지만 다리는 아직 다소 짧다. 아기는 이제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할 수 있고, 입의 근육으로 빠는 행동을 할 수 있다. 피부는 작은 혈관이 모두 보일 정도로 반투명한 상태이다. 폐는 계속 발달하고 아기는 양수 안에서 숨 쉬는 연습을 하고 있다. 

 

14주 차 태아

아기에게는 태반을 잡아당길 능력이 생긴다. 헤어라인이 형성되고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한다. 눈썹과 속눈썹도 자란다. 아기가 주기적으로 딸꾹질을 해도 이 단계에는 기관이 액체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

 

15주 차 태아

몸 안의 뼈는 단단해지고 작은 팔다리는 이제 완전한 모습을 갖췄다. 아기는 더 활발해지고 이미 기능하는 작은 몸 곳곳의 기관을 움직이느라 바쁘다.  아기 머리는 점차 둥글어지고 크기 측면에서 몸의 나머지 부분과 한층 균형을 이루게 된다. 유연한 엄지손가락은 이제 움켜쥘 수 있다. 

 

16주 차 태아

이 시기에는 외부 생식기가 확실히 발달해서, 초음파로 각도를 바꾸면 태아가 남아인지 여아인지를 알 수 있다. 아기의 장에 태변이 만들어지고 있다. 피부에 비쳐 보이던 정맥은 피하지방이 생기면서 점점 희미해진다. 아기 몸 전체에는 아주 작은 배냇솜털이 자라고 있다. 아기는 여전히 아주 작지만 자그마한 심장에서 하루 약 28L의 혈액을 내보낸다.  뇌는 신경계 및 근육 조직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 시기의 태아는 강한 발차기가 가능하지만 엄마는 그저 가벼운 파닥임 정도로 느낀다.  

 

17주 차 태아

탯줄이 자라면서 아기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계속해서 제공하게 된다. 아기는 양수에서 숨쉬기 연습을 하므로 공기로 숨을 쉬듯 가슴이 오르락내리락한다. 이때쯤 손가락에 지문이 생긴다. 아기의 면역 체계는 자궁 밖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신경 섬유를 보호하는 피막인 말이집이 만들어지는 중이다. 

 

18주 차 태아

태아는 아주 가는 털로 덮여 있고, 자궁 내에서 손상으로부터 아기 피부를 보호하는 태지라고 하는 하얀 보호막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이 기름기 많은 코팅이 액체 속에 오랫동안 담겨 있는 피부를 보호한다.  이제 아기의 모습을 완전히 갖췄다. 팔다리는 균형감 있게 자랐고 피하 지방층이 생겼으며 눈코입이 뚜렷하다. 만약 여아라면 태어날 대 가지고 있을 모든 난자가 이미 형성된 상태이다. 

 

19주 차 태아

남아라면 고환이 음낭 쪽으로 내력기 시작한다. 여아라면 지금쯤 자궁이 완전히 형성된다. 이 시점의 아기는 체중 증가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태반은 최대한으로 두꺼워졌으며 아기에게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느라 바쁘다. 아기의 수면 패턴이 더욱 규칙적으로 바뀌며 엄마가 이를 느낄 수도 있다. 

 

20주차 태아

아기는 이제 태어날 때랑 비슷하게 보인다. 단지 조금 작을 뿐. 머리카락이 자라고 얼굴에 윤곽이 형성된다. 초음파 없이 청진기만으로도 리드미컬한 심장 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지금쯤 아기는 자궁 안에서 엄지손가락을 빨고 하품하며 발차기를 하느라 바쁠지도 모른다. 엄마는 태동을 느낄 수 있다. 

 

 

21주 차 태아

피부에는 주름이 있고 속이 여전히 비치는 반투명상태이다. 이제 눈을 깜빡일 수 있고 속눈썹과 눈썹도 형성되었다.  아기의 움직임은 의도된 것으로 아기가 운동 기능과 운동 협응력을 학습하는 목적이 있다. 머리카락이 나고 있지만 색소는 아직 발달되지 않아서 하얗다. 이전에는 간과 비장에서 만들었던 혈구를 이제 골수에서 만들어 낸다.

 

22주 차 태아

혀에 미뢰가 완전히 발달했고 몸을 덮고 있는 배냇솜털이 짙어지고 투명하던 피부는 좀 더 불투명해 보인다. 기억력, 운동 기능, 지적 능력을 담당하는 대뇌가 세포 간 신호 전달이 이루어지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기가 잠자는 동안 수면 중 안구가 빠르게 움직이는 현상인 급속안구운동도 생기기 시작한다. 

 

23주 차 태아

아기의 청각이 발달해, 이제 자궁 밖에서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소리에 반응해 움직이는 것을 엄마가 느낄 수도 있다.

머리카락의 색이 바뀌어 출생 시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한다. 폐가 계속 발달해 첫 숨쉬기를 준비한다. 폐가 서로 들러붙지 않도록 하는 물질인 '표면 활성제'도 생산하기 시작한다. 

 

24주 차 태아

이 시기의 뇌 발달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감정 처리, 논리적 사고, 계획성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담당하는 대뇌 피질이다. 폐 안쪽에 혈관이 왕성하게 발달하고 있다. 배냇솜털인 체모가 어두워지고 피부에도 색소가 생긴다. 척추에 1천 개의 인대, 150개의 관절, 33개의 척추뼈가 생겼다.

 

25주 차 태아

이쯤 되면 아기가 딸꾹질하는 것이 느껴질 수도 있다. 규칙적으로 리듬 있게 덜컥거리는 움직임처럼 느껴지는데 이는 불수의적 반사이며 태동으로 보지는 않는다. 아기의 몸무게는 보통 785g 정도이다. 자그마한 뇌가 성장기에 접어들어 에너지의 절 반 이상을 뇌 성장에 사용하게 된다. 폐는 여전히 발달하며 첫 번째 호흡을 준비하고 있다. 피부는 탄력이 약하고 주름이 있는 상태지만 제3 삼 분기를 거치면서 지방이 채워지게 된다.

 

26주 차 태아

아기는 이제 수유를 위해 빨기 반사를 연습하게 된다. 뉴런과 뇌 조직이 급격하게 발달한다. 아기는 비좁은 공간에서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양수가 감소하면서 아기의 움직임이 이전보다 활발해졌다고 느낄 것이다. 아기의 골격은 완전히 발달했고 관절에는 미네랄이 축적되는 중이다.

 

27주 차 태아

근육에 탄력이 생기고 있다. 주름진 피부 아리에 지방층이 생기면서 조그마한 몸이 갈수록 통통해진다. 주로 잠을 자고 있지만 눈을 부분적으로 뜰 수 있고 눈꺼풀을 깜빡일 수 있다.

 

28주 차 태아

뇌와 폐의 충분한 발달이 두드러진다. 이 시기에 태어난 태아는 의학적 중재 없이 자력으로 생존할 기회를 갖는다. 눈을 뜨고 움직일 수 있고 청각 체계는 이제 작동해서 태아는 다양한 소리를 듣고 반응한다. 이 발달단계에서 태아의 신경활동은 신생아의 신경활동과 매우 유사하다. 체중은 보통 1.21kg 정도이며 심박수는 분당 140회로 느려졌다. 뇌는 이제 체온을 유지하고 호흡을 조절한다. 모든 내부 장기는 완전히 성숙하고 태어났을 때 스스로 기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피부는 덜 주름져 보이기 시작한다.

 

29주 차 태아

이제 골수에서 적혈구가 생성되고 있다. 머리카락은 갈수록 두꺼워지고 있다. 반대로 피부의 배냇솜털이 빠지고 있다. 아기의 초기 기억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음악과 영상을 틀어주면 뇌에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빛과 어두움을 구분할 수도 있다. 이제부터 언제든지 나갈 수 있도록 자세를 취하기 시작한다.

 

30주 차 태아

배냇솜털은 계속 빠지고 있지만 아기 중 1/3은 출생 시에도 일부를 가지고 태어난다. 몸무게도 늘고 피하 지방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폐는 모든 장기 중 가장 늦게 발달이 끝나지만 대부분의 시간에 호흡 연습을 하고 있다. 뼈는 점점 단단해져서 출생 후 아기의 몸을 지지할 준비를 한다.

 

 

31주 차 태아

이때쯤 안정기에 접어든다. 아기는 더욱더 자라 자궁에 남은 공간이 별로 없지만 태동이 안 느껴진다면 즉시 내원해야 한다. 아기는 닿는 것은 모두 잡고 양수를 맛보며 소리를 듣는 등 오감을 발달시키고 있다. 

 

32주 차 태아

폐는 스스로 호흡할 준비를 거의 마쳤다. 뇌의 기능이 발달해 호흡과 소화 과정을 통제할 수 있다. 뼈는 더 단단해지지만 두개골은 여전히 딱딱하지 않으며 합쳐지지도 않았다. 그래서 아기가 산도를 통과할 때 두개골 지름이 줄어들 수 있다.

 

33주 차 태아

소화계는 스스로 완벽하게 기능하고 있다. 아기의 피부를 덮었던 태지도 사라지고 있지만 대부분 출생 시에 일부가 남아있다. 이 시기에 배냇솜털은 거의 사라진다. 아기의 면역체계는 태반을 통해 전해지는 항체로 계속해서 발달하고 있다.

 

34주 차 태아

증가하는 몸무게의 대부분은 갈색지방의 무게이다. 갈색지방에는 체열을 생성하는 세포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저체온증이 예방된다. 이 갈색지방은 아기의 등, 어깨, 상부 척추에 생긴다.

 

35주 차 태아

잇몸은 이가 나온 것처럼 울퉁불퉁하고 볼에 지방이 붙고 있다. 볼 근육도 발달하여 토실토실한 얼굴 모양이 만들어진다. 

 

36주 차 태아

폐는 완전히 발달해 지금 태어나도 혼자서 호흡할 수 있는 상태이지만 36주 차까지의 분만은 조산으로 보고 있다.

볼은 아주 통통하고 지방이 충분히 쌓여있다. 성장은 더디게 진행된다.

 

37주 차 태아

이때부터 아기가 태어나면 출산으로 본다. 아기는 많은 양의 양수를 섭취하여 태변을 만들게 된다. 

 

38주 차 태아

이때부터 아기가 태어나면 출산 중에서도 만삭으로 본다. 소화기계는 유동식품을 소화시킬 수 있고 아기는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고 있다. 대부분의 배냇솜털은 다 빠졌다. 아기는 언제는 세상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39주 차 태아 

출생 시 생식기가 부어 있기도 하는데 이는 엄마의 호르몬 일부가 아기에게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40주 차 태아

엄마 몸의 자궁수축 호르몬인 옥시토신 수치를 증가시키는 화학적 신호 일체가 아기의 뇌에서 분비된다. 이는 일반적으로 양수가 터지고 진통이 시작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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