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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2025.01.29 (백)설

매일미사 2025년 01월 29일 (백)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오늘 전례 『로마 미사 경본』: 기원 미사 25-1 / 『미사 독서』 Ⅳ: 기원 미사 16-1 오늘은 조상을 기억하며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입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며 잠깐 나타났다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뿐임을 잊지 말고, 주님의 충실한 종으로서 늘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미사에 참여합시다.   입당송 마태 28,20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본기도 시작이시며 마침이신 주 하느님, 오늘 새해 첫날을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봉헌하오니 온갖 은총과 복을 가득히 베푸시어 저희..

매일미사 2025.01.29

4개월 아기 특징

4개월은 아기가 신체적으로, 인지적으로, 감정적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는 시기입니다.아기의 성장을 이해하고 돌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4개월 아기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신체 발달목 가누기아기의 목 근육이 더욱 강해져 안을 때 목을 스스로 가눌 수 있습니다.엎드린 상태에서 가슴까지 들어 올리며, 팔을 이용해 몸을 지탱할 수 있습니다. 손과 손가락 움직임손을 바라보거나 손을 쥐고 펴는 동작이 늘어나며, 손에 닿는 물건을 잡으려고 시도합니다.장난감을 입에 가져가거나 두 손으로 잡고 놀기도 합니다. 눈-손 협응력눈으로 본 것을 손으로 잡으려는 시도가 활발해집니다. 이는 시각과 운동의 협응력이 발달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뒤집기일부 아기들은 등을 바닥에 둔 상태에서 배 쪽으로 몸을 뒤집기 시작합..

육아 2025.01.28

매일미사 2025.01.28 (백)성 토마스 아퀴나스 사제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5년 01월 28일(백)성 토마스 아퀴나스 사제 학자 기념일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오늘 전례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1225년 무렵 이탈리아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몬테카시노 수도원과 나폴리 대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성 도미니코 수도회에 들어가 대 알베르토 성인의 제자가 되었다. 1245년부터 파리에서 공부한 성인은 삼 년 뒤 독일 쾰른에서 사제품을 받고 그곳 신학교의 교수로 활동하였다. 그는 철학과 신학에 관한 훌륭한 저서를 많이 남겼는데, 특히 『신학 대전』은 그의 기념비적인 저술로 꼽힌다. 1274년에 선종하였으며, 1323년에 시성되었다. 입당송 집회 15,5 참조 주님이 그를 지혜와 지식의 영으로 충만..

매일미사 2025.01.28

3개월 아기 특징

생후 3개월 아기는 신체적, 감각적, 사회적 발달이 한층 더 뚜렷해지며, 세상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활발해지는 시기입니다. 1.신체 발달목 근육 발달목 가누기가 더욱 안정적입니다.엎드린 상태에서 목과 가슴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주변을 살피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안아줄 때 머리를 스스로 지탱하려고 노력합니다. 손과 팔의 움직임손을 펴고 자주 관찰하며 손을 쥐거나 흔듭니다.물건을 잡으려는 시도가 시작됩니다(예: 장난감, 부모의 손가락).손을 입에 가져가는 행동이 늘어납니다(자기 탐색 과정). 다리 힘 증가다리를 차고 움직이는 힘이 강해지며, 기저귀 교체 시 다리를 활발히 뻗습니다.  2. 감각 발달시각더 먼 거리(약 30~60cm)의 물체를 볼 수 있으며, 주변 사물을 따라 시선을 이동합니다.강한 색 ..

육아 2025.01.27

매일미사 2025.01.27 (녹)연중 제3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01월 27일(녹)연중 제3주간 월요일 사탄은 끝장이 난다.  오늘 전례 [백] 성녀 안젤라 메리치 동정   입당송 시편 96(95),1.6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존귀와 위엄이 그분 앞에 있고, 권능과 영화가 그분 성소에 있네.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를 자애로이 이끄시어 사랑하시는 성자의 이름으로 저희가 옳은 일에 힘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9,15.24-28형제 여러분, 15 그리스도께서는 새 계약의 중개자이십니다. 첫째 계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속량하시려고 그분께서 돌아가시어,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약속된 영원한 상속 재산을 받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24..

매일미사 2025.01.27

매일미사 2025.01.26 (녹)연중 제3주일(하느님의 말씀 주일, 해외 원조 주일)

매일미사 2025년 01월 26일(녹)연중 제3주일(하느님의 말씀 주일, 해외 원조 주일)오늘 이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다. 오늘 전례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연중 제3주일을 ‘하느님의 말씀 주일’로 선언하시며(2019년 9월 30일), 하느님 백성이 성경을 더욱더 경건하고 친숙하게 대하고, 하느님 말씀의 거행과 성찰과 전파를 위하여 이날을 봉헌하며 장엄하게 지내기를 권고하셨다.해마다 1월 마지막 주일은 전 세계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해외 원조 주일’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92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전 세계의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고자 이 주일의 2차 헌금을 해외 원조 기금으로 사용하도록 결정하였다.오늘은 연중 제3주일이고 하느님의 말씀 주일이며, 해외 원..

매일미사 2025.01.26

김포시 설 연휴에 문 여는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김포시는 임시 공휴일인 27일(월)을 포함 해25일(토)부터 30일(목)까지 6일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공백 없는 종합안내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24시간 응급실 운영 종합병원김포우리병원 ☎ 031-999-1000뉴고려병원 ☎ 031-998-8129 임시공휴일과, 설 연휴 모두 문 열어요.   24시간 응급 분만 병·의원나리여성병원 ☎ 031-982-5700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조은미래산부인과의원   달빛어린이병원김포아이제일병원 ☎ 031-8083-7575운영 :1/25(토) 09시~18시1/26(일) 09시~18시1/27(월) 09시~18시1/28(화) 09시~18시1/29(수) 휴무1/30(목) 09시~18시1/31(금) 09시~23시2/1(토) 09시~18시 2/2(일) 09시~18시    ..

건강 2025.01.25

매일미사 2025.01.25 (백)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매일미사 2025년 01월 25일(백)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오늘 전례바오로 사도는 소아시아 킬리키아 지방의 타르수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부터 율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철저히 교육받은 유다인이었다.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던 그였으나,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하고 극적으로 회심하여 그리스도를 전하는 열정적인 사도가 되었다. 8세기부터 거행하여 온 이 축일은 10세기 말 로마 전례력에 들어왔다. 교회는 회심 없이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일치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을 ’일치 주간’의 마지막 날로 정하였다.  입당송2티모 1,12; 4,8 참조 나는 내가 누구를 믿는지 잘 알고 있으며, 내가 맡..

매일미사 2025.01.25

2개월 아기 특징

2개월 아기 특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제법 얼굴에 살이 올랐을 거예요. 몸무게, 키 성장태어난지 두 달이 되면 평균 4~6kg 정도의 무게가 돼요.태어날 때의 약 1.5배의 몸무게가 증가하게 되죠. 키도 3~5cm 정도 크는데, 키와 몸무게는 아기마다 조금 씩 달라요.중요한건 키와 몸무게가 꾸준히 증가한다는 것이에요.  움직임깨어 있는 시간에 손을 휘젓기도 하고, 발도 들었다놨다 움직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요.손과 발의 움직임이 이전보다 더 활발해지고,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하는 동작이 조금씩 자연스러워 져요.손을 자주 입으로 가져가서 흔히 주먹고기를 먹기도해요.촉각과 입을 통해서 세상을 탐구하기 시작해요. 터미타임은 1~2분 수 분 이내로 해줘야해요. 너무 많이 말고 하루 몇 번만 해주세요.짧은 시간동안..

육아 2025.01.24

매일미사 2025.01.24 (백)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5년 01월 24일(백)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시어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셨다. 오늘 전례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은 1567년 이탈리아의 사보이아에서 한 귀족 가문의 맏이로 태어났다. 1593년 사제가 되어 선교사로 활동한 그는 특히 칼뱅파의 많은 개신교 신자를 가톨릭으로 회심시켰고, 1599년 제네바의 부교구장 주교로 선임되었으며, 1602년에 교구장이 되었다. 그는 많은 저서를 남기고, 1622년 12월 28일 리옹에서 세상을 떠나 1623년 1월 24일 안시에 묻혔다.  입당송에제 34,11.23-24 참조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내 양 떼를 찾아서, 그들을 먹일 목자를 세우리라. 나 주님이 그들의 하느님이 되리라. 본기도하느님..

매일미사 2025.01.24